안녕하세요, Urban Realty 중개사무소입니다.이번 편에서는, 세입자도 속고 중개사도 속았다고 주장하는 전세사기 유형을 다룹니다.최근 전세사기 사건을 살펴보면 단순한 ‘갭투자’가 아니라,건축주-브로커-임대인-중개인이 조직처럼 움직인 공모형 사기도 많습니다.심지어 등록되지 않은 중개업자까지 등장하죠.오늘은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공모형 깡통전세 계약,그리고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실질 피해 사례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.1. 깡통전세 공모형 사기란?“계약 상대방도, 중개사도, 물건도 다 문제였어요.”국토부 점검 결과에 나온 실제 유형은 이렇습니다:중개보조원이 접근해 ‘업계약’(실제보다 높은 가격으로 계약)을 유도공인중개사가 세입자에게 전세계약 권유계약 후, 보증금 반환 능력 없는 사람에게 물건을 넘기고나중..